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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앞머리 ‘화제’…39세 맞아? 앞머리 효과 때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07 17: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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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프라임경제] 배우 전도연의 앞머리가 화제다. 전도연은 최근 앞머리를 커트하고, 특유의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전도연의 앞머리가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까닭은 지난 달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에서 그녀가 이마 전체를 덮는 앞머리 뱅 헤어를 선보여 귀여움을 자아냈기 때문. 전도연은 이날 영화배우 대상을 수상했다.

1973년생으로 올해 39살인 전도연은 앞머리 변신과 함께 프릴장식의 블랙 원피스를 매치해 10년은 어려보이는 동안 미모를 한껏 드러냈다. 특히 특유의 눈웃음과 동글동글한 얼굴형은 귀여운 소녀를 연상케 할 정도.

지난해 말 폐암으로 투병중이던 아버지를 떠나보낸 전도연은 오랜만에 오른 공식석상에서 이처럼 밝은 모습을 보여 걱정하던 팬들을 안심시켰다.

누리꾼들은 “39세의 유부녀라는 게 믿을 수 없다” “절대 동안 미모의 소유자”라고 극찬 중이다.

평소에도 맑고 깨끗한 피부로 동안 연예인으로 손꼽혔던 전도연이 이번 앞머리 패션을 통해 또다시 동안 종결자로 등극하면서 향후 전도연이 또다시 어떤 패션으로 팬들 앞에 나설지 역시 관심거리다.

한편 전도연은 정재영과 호흡을 맞춘 영화 ‘카운트다운’ 촬영에 한창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카운트다운에서는 어떤 헤어스타일을 선보일까” “전도연은 이마가 넓은데 올백으로 나와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