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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출연 무산 왜? ‘애정의 발견’ 시놉시스 전면 수정 때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07 1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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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MBC ‘애정의 발견’을 통해 드라마에 컴백하려 했던 이승기의 드라마 출연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의 출연이 무산된 것은 시놉시스의 전면 수정 때문.

7일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이승기는 ‘애정의 발견’을 통해 공효진의 상대역으로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 같은 캐스팅 진행 자체가 무산됐다.

이승기 출연이 물거품으로 돌아간 이유는, ‘애정의 발견’의 시놉시스가 전면 수정됐기 때문으로 남자 주인공의 연령대가 당초 시나리오보다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제작진은 ‘젊은’ 이승기가 아닌 ‘나이든’ 남자 주인공을 새롭게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승기의 출연이 무산되면서 이승기의 대타로는 유명 탤런트 C씨가 거론되고 있다. ‘애정의 발견’은 ‘로열패밀리’ 후속작이다.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홍자매 작가가 투입됐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