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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대학생 눈높이 맞춘 적금 출시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3.07 15: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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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은행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등록금이나 어학연수, 배낭여행을 위한 목돈마련을 용이하게 할 수 있고 다양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KB 樂(락)Star(스타)적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KB 락스타적금은 만18세 이상의 대학생 등 개인고객이 대학가에 위치한 ‘락스타존’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계약기간은 6개월부터 24개월이내에서 월단위로 정할 수 있다. 이 적금의 기본이율은 계약기간이 △6개월~12개월 미만인 경우 연 2.7% △12개월~24개월 미만인 경우 연 3.4% △24개월인 경우 연 3.9%이다.

또한 락스타존 전용상품인 ‘KB 락스타통장’, KB 락스타체크카드와 함께 가입하면 우대이율 연 0.2%, 신규 가입시 50만원이상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경우 목표달성우대이율 연 0.1%, 적금가입 후 장학금을 받거나 토익점수 등 국가공인외국어시험 성적이 향상된 경우 성취우대이율 연 0.1% 등 최대 연 4.30%의 이율이 적용된다.

최초가입금액은 1만원이상이며 분기당 30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KB 락스타적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18세 이상의 대학생 등 개인고객이 대학가에 위치한 ‘락스타존’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계약기간을 1년 이상으로 가입한 고객이 계약기간의 3분의2이상 경과한 후에 등록금 납부, 해외여행, 해외유학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 가입 시점의 기본이율로 해지가 가능한 ‘특별중도해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자금이 필요한 대학생들이 부득이하게 적금을 해지하는 경우에도 불이익이 없도록 설계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소액으로도 등록금, 어학연수, 배낭여행 등 단기 목적자금을 모으기에 적합한 대학생을 위한 특화 상품”이라며 “입학 및 개학시즌을 맞아 더 높은 꿈을 설계하는 대학생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