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유서진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누군가 했더니 현빈 주치의 역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07 15:00:2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유서진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유서진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 주치의 역을 맡았던 배우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7일 “음주 상태인 채로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유서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유서진은 앞서 지난 5일 오전 4시께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아버지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강남구 신사동 을지병원 사거리에서 최모씨가 운전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진의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는 0.16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자중하고 방송을 쉬어라” “시가를 욕먹이는 행위” “다른 주연 배우들은 겸손하게 지내고 있을 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시크릿가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