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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청소년전용 통장·체크카드 출시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3.07 14: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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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청소년의 재테크습관을 키울 수 있는 ‘틴즈플러스 통장’ 및 ‘틴즈플러스 체크카드’를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틴즈플러스통장’은 만13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청소년만 가입이 가능하며, ‘틴즈플러스 체크카드’는 만14세 이상부터 만18세 이하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청소년들에게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재미까지 선사하기 위해 신규시 제공되는 ‘틴즈플러스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개성있는 통장과 카드를 디자인 할 수 있도록 했다. 틴즈플러스 스티커에는 다양한 헤어, 의상 스타일이 제공되며 취향에 따라 통장과 카드에 붙일 수 있다.

틴즈플러스 통장 가입고객이 체크카드를 동시에 가입하여 체크카드를 월 5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매달 적금에 5만원 이상 입금하는 경우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용돈을 찾을 때 수수료가 면제되도록 하여 청소년부터 직접 은행거래를 통해 재테크 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틴즈플러스체크카드는 서울지역에서 T머니 기능이 탑재되어, 체크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교통카드 기능도 함께 제공하며, 신한은행 ATM을 통해 충전 및 환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효과적인 용돈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입출금내역을 요약해주는 서비스 및 통장 잔액이 일정금액 미만이 되는 경우에도 문자 알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부모님께 용돈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통장계좌번호를 핸드폰번호로 지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