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 현대차2호 삼성전자 2호 등 2종으로 구성된 지수연계 정기예금(ELD)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165차’는 현대차, 삼성전자의 주가에 연동한 상품으로 종목별 각각 250억원 한도 내에서 오는 18일까지 판매된다.
‘현대차 2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연 30.74%를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연 5.30%로 이율이 확정된다.
‘삼성전자 2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5% 미만이면 최고 연 25.92%를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25% 이상이면 연 5.40%로 이율이 결정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주식에 간접 투자하는 효과가 있다”며 “개별주식의 직접투자로 인한 원금손실 가능성을 방지하면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