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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韓紙)’ 이젠 ‘옷’으로 변신

광주신세계, 한지로 만든 다양한 제품 선보여

박진수 기자 기자  2011.03.07 1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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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닥나무의 닥 섬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지의 재료로 쓰이는 닥나무는 지폐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닥 섬유를 활용한 속옷 제품들이 땀과 수분의 배출이 용이해 여름엔 쾌적하고 겨울엔 보온성이 좋다는 입소문에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며,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특성까지 갖고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광주신세계(총괄임원 조창현) 지하1층에서는 오는 10일까지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양말 5000원, 베개 3만5000원, 남팬티 1만5000원, 남 런닝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