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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직자 친절문화 확산

친절포인트제 운영, 숨어있는 친절공무원 발굴 등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3.07 12: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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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강진군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공직자 친절포인트제’를 마련하고 공직 친절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민에게 몸에 베인 친절을 실천하는 공직자상 정립과 친절 공무원으로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대민 행정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자 ‘2011 공직자 친절포인트제’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직자 친절포인트제’는 분기별로 친절ㆍ수범 사례를 취합하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누적점수를 관리하여 친절포인트가 높은 직원 5명을 연말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친절점수는 내부민원(동료)과 외부민원(군민)으로부터 군청 홈페이지 및 신문보도, 민원 창구에 비치한 “친절만족도 설문조사서”등을 토대로 매겨진다.

송기훈 인사팀장은 “고품격 행정서비스는 800여 공직자 존재의 이유이다”며 “군민이 주인이요, 내 부모라는 인식에서 출발하여 고객 서비스 수준을 최고로 높이기 위하여 공직자 친철포인드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친절수도 강진, 친절 1번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군민이 친절사례 발굴 추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