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당진생산단지, 의약계 대표 체험교육 코스 자리매김

[프라임경제] JW생명과학(대표 박종전)이 성균관대학교 약학대 신입생을 초청해 JW당진생산단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약대에 입학한 예비약사들에게 질병 치료의 기초인 수액제 생산공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명존중의 정신을 갖게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JW생명과학이 7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 신입생을 초청해 JW당진생산단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 교육에 참여한 70여명의 학생들은 수액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각 생산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 특성상 철저한 품질관리의 중요성과 필수 의약품인 기초수액제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았다. 

지난 2006년 준공된 JW당진생산단지는 JW중외제약 의약품 생산공장과 JW생명과학의 수액공장을 합쳐 연면적 9만4378m²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 생산단지다. 연간 △수액제 1억2000만백 △주사제 1억3000만개 △고형제 13억5000만개 △무균제 1600만개 등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생산단지는 지금까지 1만여명의 외부인사가 견학하는 등 의약계 종사자들의 필수 체험교육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