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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차량관리 모바일 앱’ 개발

다양한 콘텐츠 및 시승예약 서비스 마련제공… 타사 모델도 적용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3.07 1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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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마세라티는 가상 드라이빙 체험과 동시에 자동차관리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차량관리 모바일 앱’을 개발해 7일 선보였다.
 
   
마세라티는 차량관리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차량관리 모바일 앱'을 선보였다.
이 모바일 앱 서비스는 마세라티 브랜드 히스토리와 다양한 에피소드 등 고객 흥미를 끄는 콘텐츠를 담았으며, 프로모션 알림 및 시승예약 등도 함께 제공한다. 또 소모품 교체시기와 차량관리요령을 자동으로 알려주고 응급 상황시 사고 상황을 자동 통보하는 ‘SOS콜 기능’과 GPS연동을 이용한 ‘주차위치추적’ 서비스도 탑재됐다.
 
이 모바일 앱의 또 다른 특징은 마세라티 모델뿐만 아니라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는 점이다. 차량의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소모품 교체시기 및 계절별 차량관리 등 각 모델에 맞는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타사 차량도 이용할 수 있다.

마세라티 영업총괄 김영식 전무는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는 마세라티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차량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개발했다”며 “기존 고객들뿐 아니라 마세라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앱에서 제공되는 전시장 연결서비스로 관련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