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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취업청년층 해외취업 활성화

해외 취업 교육 및 알선 적극 모색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3.07 0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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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군산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해외취업에 소외됐던 취업애로청년층에 대한 해외취업 소용비용 지원 및 해외 취업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수행중인 취업애로청년층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사업기간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지속되며 지원 규모는 전국적으로 300여명으로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29세 이하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국가유공자 가구 구성원, 장애인, 여성가장, 북한이탈주민, 최저생계비 200% 이하인 가구 구성원 등이다.

지원금 지급은 지원대상자가 해외취업 연수과정에 참여해 수료했거나, 취업 알선 또는 연수과정 수료 후 해외 취업이 확정된 경우에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취업 연수과정은 한국 산업 인력 공단에서 위탁 운영중인 과정에 한하며, 취업 알선을 통한 해외취업은 한국 산업 인력 공단 등 글로벌청년리더양성사업의 해외취업 수행기간을 통해 해외취업을 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는 순위에 따라 항공료, 체재비, 연수비 본인부담금 등 1인당 최대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자 확정․공고는 신청일이 속한 달의 다음달 15일로 단, 서류보완이 필요한 경우는 최종 보완 완료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15일에 월드잡(www.worldjob.or.kr) 공지사항에 확정․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