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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홍-주다영-장지웅, 동물사랑 홍보대사 위촉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3.07 09: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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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의 대표적인 동물보호단체 동물사랑실천협회(대표 박소연)는 제2기 동물사랑 연예인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물사랑실천협회의 동물사랑 홍보대사는 유기견 보호 및 반려견 입양, 올바른 동물보호 계몽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1기의 연예인 홍보대사로는 황혜영, 고영욱, 리아, 김준희, 지누션의 지누 등이 선정돼 활동을 해 왔다.

이번 제2기 동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세홍, 백종민은 MBC ‘욕망의 불꽃’, tvN ‘롤러코스터’ 등에 출연 중이며 주다영은 MBC에브리원 ‘레알스쿨’에 출연했으며 장지웅은 유명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하는 가수로 현재 디지털 싱글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돌가수다.

이처럼 현재 국내의 동물보호단체들에 연예인이 자발적으로 동물보호에 앞장서며 네티즌 및 국민들의 동물보호에 동참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동물사랑 연예인 홍보대사 2기 선정에 대해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 대표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로 맹활약중인 4인의 스타들이 협회의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작은 생명도 소중히 돌볼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씨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물사랑실천협회는 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동물보호를 위해 ‘동물구호전문 차량’ 기금을 모으고 있다.

협회는 동물구호전문 차량을 전국적으로 운행하며 동물보호에 나서기로 하고 전국 곳곳의 학대받는 동물을 구해 보호조치 할 수 있도록 구조와 이동 장비를 갖춘 구조차를 만들려는 계획으로 모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2기 동물사랑 홍보대사를 통해 해외의 헐리웃 스타들이 동물보호에 앞장선 것처럼 국내에도 많은 스타들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