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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전도연, 앞머리 변신으로 ‘폭풍동안’ 과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07 02: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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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프라임경제] 배우 전도연이 앞머리를 자르고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에서 영화배우 대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이마 전체를 덮는 뱅 헤어를 선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1973년생으로 올해 39살인 전도연은 앞머리 변신과 함께 프릴장식의 블랙 원피스를 매치해 10년은 어려보이는 동안 미모를 한껏 드러냈다. 특히 특유의 눈웃음과 동글동글한 얼굴형은 귀여운 소녀를 연상케 할 정도.

지난해 말 폐암으로 투병중이던 아버지를 떠나보낸 전도연은 오랜만에 오른 공식석상에서 이처럼 밝은 모습을 보여 걱정하던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전도연은 정재영과 호흡을 맞춘 영화 ‘카운트다운’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