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
지난달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에서 영화배우 대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이마 전체를 덮는 뱅 헤어를 선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1973년생으로 올해 39살인 전도연은 앞머리 변신과 함께 프릴장식의 블랙 원피스를 매치해 10년은 어려보이는 동안 미모를 한껏 드러냈다. 특히 특유의 눈웃음과 동글동글한 얼굴형은 귀여운 소녀를 연상케 할 정도.
지난해 말 폐암으로 투병중이던 아버지를 떠나보낸 전도연은 오랜만에 오른 공식석상에서 이처럼 밝은 모습을 보여 걱정하던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전도연은 정재영과 호흡을 맞춘 영화 ‘카운트다운’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