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경미가 연인 윤형빈의 수술후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암’ 마지막 편으로 윤형빈의 수술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미는 수술 전부터 윤형빈의 곁을 지키며 쇼파에서 새우잠을 자는 등 연인으로서 아낌없는 애정을 쏟았다. 이후 수술을 마친 윤형빈을 보자 정경미는 “별거 아니라는 건 알지만 걱정이 됐다. 이제 다시는 병원에 안 왔으면 좋겠다”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정경미의 눈물에 나도 왈칵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다”,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기 바란다”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윤형빈은 ‘남자의 자격’에서 실시한 건강검진 당시 3㎜정도의 유암종(암과 유사한 혹)이 발견돼 지난달 16일 제거 수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