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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망언스타 합류…“나는 예쁜 걸로 살아남을 수 없는 얼굴”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07 01: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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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보영이 외모관련 망언으로 화제에 올랐다.
[프라임경제] 배우 박보영이 지나친 겸손 발언으로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애니매이션 더빙을 맡은 박보영과 송중기의 인터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최근 화제가 된 박보영의 졸업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보영은 “예쁜 얼굴이 아니라서 연기력으로 인정받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연예계에서 나는 예쁜 걸로 살아남을 수 없는 얼굴”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보영은 “송중기를 친오빠로 삼고싶다”며 “내가 여동생이라면 오빠 여자친구에게 질투가 나서 까탈스럽게 대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