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G유플러스 임직원, 직접 서비스 품질 점검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3.06 12:25:3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는 가입자가 불편을 느끼기 전 미리 서비스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이 직접 품질 관리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자사의 유무선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불편사항을 발견, 이를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신고하면 즉시 관련 부서 담당자가 문제를 해결해주는 ‘품질신고센터’를 설치했다.

품질신고센터는 신고 접수 다음날까지 불편을 호소한 임직원에게 문제 원인과 조치 사항 등을 이메일로 알려주고, 개선된 내용을 고객에 제공하는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품질신고센터 애플리케이션도 이달 중 개발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이 받는 유무선 서비스의 품질을 올리기 위해 센터를 만들었다”며 “지난달부터 품질 경영 차원에서 품질 전담팀과 품질혁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