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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갑 아내 성유리 닮은꼴 ‘눈길’…시청자 반응은 ‘극과 극’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05 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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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탤런트 정의갑의 아내가 성유리 닮은꼴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정의갑의 아내 성유리 닮은꼴이 이슈인 까닭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정의갑과 아내 김지헌이 동반 출연했기 때문. 두 사람은 현재 핑크빛 신혼생활을 누리고 있다.

정의갑 아내 성유리 닮은꼴 발언은 MC 김용만의 ‘입’에서 나왔다. 정의갑의 아내 김지헌은 이날 출연진의 아내들 중 ‘가장’ 미모가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김용만은 김지헌을 향해 “엄지원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성유리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지헌은 “수줍다”고 부끄러워하기도.

KBS 공채탤런트인 정의갑은 드라마 '나쁜 남자' '닥터 챔프'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김용만이 밝힌 정의갑 아내 김지헌의 성유리 닮은꼴 주장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폭풍 미모다” “미모 종결자다”는 긍정적인 의견과 함께 “성유리를 닮았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표현이다” “성유리가 들으면 기분이 어떨지” “성유리로 비교하는 것은 주책”이라는 부정적 의견도 게시판에 봇물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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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