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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2차, 높은 경쟁률로 마감

평균 11.38대 1 경쟁률 기록, 대형평형도 높은 경쟁률 보여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3.05 17: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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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2차'가 4일 현재 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평균 1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마감됐다.

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2차는 1397가구 모집에 총 1만5891건이 접수돼 평균 1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 전체가구수(약10만3000가구) 대비 청약률이 여섯집 당 한집 꼴로 청약을 한 것.

특히 33A형(84.95㎡)은 1순위에서 103.18대 1의 최고 경쟁률로 마감됐고 최대 주택형인 61형(287㎡)도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대형 평형인131.05㎡(275가구)의 경우, 3순위 청약에서 5,033 가구가 신청해 2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박윤호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지하철과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의 뛰어난 입지여건, 매머드급 대단지의 차별화된 단지 구성 등이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일이며 계약기간은 16~18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