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게임빌 ‘삼국쟁패2 열왕전기’ 베타 테스트 인기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0.31 09:30:0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기존 ‘삼국쟁패 패왕전기(이하 ‘삼국쟁패1’)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삼국쟁패2’ 베타 테스터 신청을 받은 바 있다. 10일 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신청자가 폭주하며 최종적으로 1,944명이 ‘삼국쟁패2’의 베타 테스터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신청자가 예상보다 많아졌지만 게임빌은 기존 방침대로 소수정예인 100명만을 선발하기로 하였으며, 총 20:1의 경쟁률을 뚫고 100명의 베타 테스터가 구성되었다. 현재 100명의 ‘삼국쟁패2’ 베타 테스터들은 본격적인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 테스트는 내달 6일까지 계속 된다. 

‘삼국쟁패2’는 2005년부터 최고의 흥행 액션 RPG이자 세계 최대의 모바일게임 네트워크 유저(36만명)를 보유하고 있는 ‘삼국쟁패1’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큰 핵으로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대작이다. 개발기간 1년 7개월, 순수 개발 비용 12억원으로, 대규모의 개발진이 참여한 블록버스터 급 모바일 RPG라 할 수 있다.
 
‘삼국쟁패1’에서 시나리오가 43개였던 데 비해, ‘삼국쟁패2’에서는 1,500개의 시나리오가 발생하게 되며, 새롭게 멀티 스테이지가 도입되어 엔딩이 10개에서 150개로 대폭 확대되었다.
특히 전작에서 호평 받은 ‘연합전/공성전’은 기존 5개 성에서 50개 성으로 확대되며 1주일에 한 번 진행되었던 공성전이 매일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