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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문화지킴이 심화과정 개설

유레카, 5년차 맞는 인기만점 교육 프로그램...3월 7일~9일 접수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3.05 0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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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광주박물관의 설경.

[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지킴이 전문가 과정이 개설된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제5기 광주박물관 유레카’를 오는 4월 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지정 토요일 오전 중에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유레카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지킴이 심화과정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떠나는 문화유적 답사는 교실을 벗어나 직접 유적을 탐험해 문화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미리 익히는 과정이다.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7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제출 서류는 학교장 직인이 날인된 참가신청서와 전시중인 유물감상문이며 방문 제출하면 된다.

현장답사는 9월 넷째 주 토요일에 이뤄지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단, 1기~4기로 참여한 초등학생은 참여에서 제외된다.

국립광주박물관 관계자는 “‘제5기 광주박물관 유레카’를 통해, 어린 시절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깊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문화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문화중심도시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 062)570-7053, 7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