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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뽀뽀녀 윤슬기 “솔직히 좋았다, 가문의 영광” 속마음 토로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04 22: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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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쳐

[프라임경제] 정우성 뽀뽀녀 윤슬기씨가 당시 심정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결론인 즉 “솔직히 좋았다”는 것이다.

정우성 뽀뽀녀로 유명세를 치른 윤슬기씨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깜짝 출연, 뽀뽀녀가 된 사연에 대해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서 키스 마크가 필요한 장면이 있었다”고 말문을 연 뒤 “감독님이 모든 여성 스태프들에게 입술을 한번씩 찍어보라고 했는데 내가 가장 예쁜 입술로 선택됐다”고 전했다.

정우성 뽀뽀녀 윤슬기씨는 최근 정우성에게 키스 마크를 남긴 동영상 때문에 화제를 모은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하다.

윤슬기씨는 이와 관련 “나 정우성이랑 뽀뽀한 여자야라며 농담하곤 했는데 이렇게 파문이 커질지 몰랐다”면서 “솔직히 좋았다. 우리끼리도 가문의 영광이라고 말했다”고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