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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티아라 멤버 지연의 아이라인 전후 얼굴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은 청순한 외모의 지연과 아이라인을 이용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 비교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음반활동과 더불어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지연은 아이라인 여부에 따라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지연은 지난 3일 열린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유난히 강렬하고 두꺼운 아이라인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사정이 이렇자 봄을 앞두고 패션과 유행을 선도하는 스타들의 스모키 메이크업이 온라인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바 ‘여우 눈꼬리’ 눈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최근 몇 년 동안 투명 또는 물광 메이크업이 메이크업 트렌드를 주도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 봄 여배우들의 변신은 과감하고 색다른 시도로 여겨진다.
관련 전문가들은 “올 봄, 살짝 올린 눈꼬리와 풍성한 속눈썹, 소프트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하고 ‘깊은 눈매’를 연출하는 아이 메이크업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관계자는 “여우 눈꼬리 눈매는 기존의 이미지를 180도 바꾸면서도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한다”면서 “특히 눈 주변을 검은 아이라이너로 두껍게 칠하는 화장법인 스모키 메이크업은 매력적인 여우 눈매를 만들기 위한 트렌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