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건설(사장 김중겸) 및 계열사 신입사원들은 4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11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현대건설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이 입사식 후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중겸 사장은 축사를 통해 "성혼예식과도 같은 오늘 입사식은 신입사원들이 신뢰하며 사랑과 이해로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가겠다는 굳은 서약을 부모님과 선배 임직원 등 증인들 앞에서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선배님들이 물려주신 위대한 전통 위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새 역사를 창조해 주기를 기원한다"고 신입사원들에게 거는 기대감도 전했다.
한편, 신입사원들은 올해 1월 입사 이후 입문교육으로 현대정신 및 기업문화 습득, 사회봉사 활동, 서울대 인문학 과정 수강, 현장견학 등 예비 사원으로 필요한 기본교양과 지식 등을 함양했다.
이후 오는 14일부터 12월 말까지 기술직과 사무직군으로 나눠 국내 현장 및 본사 및 계열사에서 설계, 견적, 공무, 시공 등의 분야에 걸쳐 실무교육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