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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포항테크노밸리 조성 3500억원PF 지원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3.04 14: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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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포항 신개념 복합신도시 조성을 돕는다. 신한은행은 4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포스코건설 등 건설투자자와 업무협약 및 주주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달전리 일대에 자립형 신도시를 조성하는 '포항테크노밸리' 사업을 위한 PEV(프로젝트 금융회사) 조성을 위한 것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이 지역을 대표해 참석했고, 신한은행에서는 서진원 행장이 참석했다.

이 사업에는 신한은행 등이 350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난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비 수도권 최대규모 신규 PF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