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는 2012년도 농촌지원분야 신규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2012년도 신규로 신청한 사업은 농촌여성 절임배추 농외소득사업 5개소에 1억2000만원,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 품질향상 시범 2개소에 1억원, 농촌체험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 1개소에 1억원, 공모사업으로는 도시소비자 농촌생활 현장 체험사업 1개소에 2500만원 등 총 4건에 3억4000만원으로 앞으로 농촌진흥청을 수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품목별로 육성하는 연구모임 활성화 사업, 농촌여성 농외소득사업, 농촌체험사업 등에 역점을 두고 선정, 예산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촌여성 절임배추 농외소득사업은 도시주부들의 김장문화 패턴이 안방에서 포장된 절임배추를 주문하는 형태로 변화된 점을 감안해 채택했으며, 또한 지역 또는 마을별로 운영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의 통합운영을 위해 농촌체험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도시소비자 농촌생활 현장 체험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문가 서면평가와 신청마을별 발표회를 걸쳐 3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