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는 자치구 2010국․공유재산 관리실태를 종합평가한 결과 국유재산분야는 광산구청, 공유재산분야는 북구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0년 한 해 동안 자치구에서 추진한 국․공유재산관리 전반에 대해 서류평가 및 현장 확인평가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각 자치구에서는 국․공유재산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법령에 의거 공정하고 투명하게 재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업무량이 많은 반면 인센티브(인사평정점수 등)가 적어 담당자의 잦은 이동으로 업무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있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평가결과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에 대해서는 더욱더 발전시키는 등 국․공유재산관리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우수기관 및 공무원에게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자치구 국․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연찬 및 사기진작을 위해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