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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동서 ‘광교 에일린의 뜰’ 테라스하우스 분양

총 240가구,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앞 위치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3.04 1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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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앞에 ‘광교 에일린의 뜰’ 테라스하우스가 분양한다.

아이에스동서(주)는  광교신도시 B7블록에서 ‘광교 에일린의 뜰’ 테라스하우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1일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광교 에일린의 뜰’은 지하 3층~지상 4층 총 2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23∼145㎡의 24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123A㎡(구 45형) 102가구 △134B㎡(구 49형) 39가구 △134C㎡(구 49형) 36가구 △134D㎡(구 49형) 16가구 △138E㎡(구 50형) 34가구 △145F㎡(구 53형) 1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교신도시는 그동안 불투명하게 여겨 왔던 법원, 검찰청 및 경기도청이전에 대해 본격적인 공사 및 준공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행정신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수원지법, 수원지검은 현 광교신도시 법조타운 부지(6만5858㎡)에 2016년을 전후해 신축이전완공을 확정지었으며, 경기도 신청사 역시 2013년경 착공, 2015년 말이나 2016년초쯤 완공될 전망이다.

‘광교 에일린의 뜰’은 광교 개발계획의 핵심인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던 부지로 호수공원(어뮤즈파크), 파워센터(에콘힐), 컨벤션센터 및 주상복합, 비즈니스파크 등의 특별계획구역과 연계되는 곳의 중심에 위치했다.

특히 국내 신도시내 최대 규모인 호수공원(어뮤즈파크) 바로 앞에 위치해 세대 내에서 호수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광교 에일린의 뜰은 대다수의 가구가 테라스형으로 지어진다. 경사진 대지에 계단식으로 건축되는 형식으로 각 가구마다 일정 규모의 테라스가 갖춰진다.

또한 광교신도시의 인구밀도는 1ha당 69명으로 낮아 최적의 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아니라 공원녹지비율도 평균 41.4%로 1기, 2기 신도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지난해 7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강남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2016년에는 광교신도시를 지나는 신분당선이 연장돼 서울 강남권과의 거리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광교 에일린의 뜰’은 현재 사업승인이 완료된 상태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예상분양가는 160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DTI규제를 적용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10%로 중도금 대출에 대해서는 이자후불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광교 에일린의 뜰’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11일 광교신도시 내 경기도청공사 인근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11-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