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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기업 신입 및 인턴 채용 '활발'

CJ그룹 및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반도체 등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3.04 1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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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싱그러운 봄맞이 대기업 신입 및 인턴 채용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CJ그룹, LG디스플레이 등이 신입 및 인턴 채용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먼저 CJ그룹은 각 계열사의 분야별 대졸신입 및 인턴 사원을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접수한다. 자격조건은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 예정자로, 인턴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영미권 대졸자를 제외하고 공통적으로 영어 말하기시험 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LG디스플레이는 연구·개발, 생산지원 외 대졸 신입 및 하계 인턴 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대졸 이상 및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하계 인턴은 내년 2월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만 가능하다. 학점과 어학성적 또한 신입·인턴, 계열별로 자격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지원은 15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lgdisplay.com)에서 가능하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상반기 대졸 신입 및 인턴사원을 오는 20일 까지 온라인 모집한다. 신입은 설계, 재무·회계, 제조기획 등 전분야에 걸쳐 채용하며 인턴은 공정(연구개발), 제품 2가지 분야에서 뽑는다.

신입의 경우, 관련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 및 8월 졸업예정자는 학점이나 어학성적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인턴은 2012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OCI는 생산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외 총 10개 분야에 걸쳐 대졸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을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채용한다. 신입은 4년제 대졸 이상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할 수 있으며, 하계 인턴은 2012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인턴 채용 후, 근무 성적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도 진행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문대졸 이상 및 2012년2월 졸업예정자로서 토익 550점 이상이면 전공에 무관하게 신입인턴 국제캐빈승무원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인턴 근무 후 사내 심사를 거쳐 1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