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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열어보는’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오픈

20GB 저장용량, 파일 한 개당 최대 4GB 업로드 가능, 파일 이력 관리 등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3.04 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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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최대 20GB까지 무료로 문서나 사진을 손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나만의 저장 공간 ‘다음 클라우드’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순차 오픈한 다음 클라우드는 PC와 스마트폰에서 문서나 사진 등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저장 공간이다. △20GB 저장 용량 △파일 한 개당 최대 4GB까지 업로드 가능 △파일 이력 관리 등 사진 및 문서 협업이 많은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 클라우드는 △PC웹 △PC애플리케이션 △모바일웹 △모바일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쉽게 저장, 편집, 관리할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윈도우나 맥과 같은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PC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음 클라우드 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도 웹과 내 PC에 동일한 저장 내용을 바로 반영하는 싱크(동기화) 기능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웹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은 4월 서비스될 예정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최대 20GB까지 무료로 문서나 사진을 손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나만의 저장 공간 ‘다음 클라우드’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편집 기능은 △사진·이미지 파일을 이미지뷰어나 슬라이드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모아보기’ 기능 △이미지 편집 등을 현재 제공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으로 △한글·MS워드 등 다양한 문서 파일을 볼 수 있는 ‘문서 뷰어’ △음악·동영상 플레이어 △문서 편집기 등을 추가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작업 히스토리, 이전 파일 복원 등 파일 이력 관리 기능을 도입해 연속적인 파일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이용자들은 ‘파일 버전관리’를 통해 해당 파일의 변경 저장된 시간과 버전을 확인하거나 과거 파일을 복원할 수 있다. ‘히스토리 보기’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업로드, 수정, 삭제, 복원, 공유초청 등 최근 1개월간 내 이용 히스토리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내 서비스인 메일, 카페, 블로그, 요즘 등으로 자신이 원하는 파일을 보낼 수 있으며, ‘폴더 공유’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거나, 팀 프로젝트 및 과제를 위한 협업도 가능하다.
 
한편 다음은 다음 클라우드 베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클라우드를 개설하고 파일을 최초로 업로드 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영화예매권(1인2매)을, 500명에게는 다음 뮤직 30일 듣기 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