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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향, 제34회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 참가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3.04 1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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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슬로우 에이징 케어숍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 본사 ㈜자인향이 작년에 이어 ‘광저우 국제미요화장품 박람회’에 두 번째 참여한다.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Pazhou Complex)에서 3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한해 2회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스킨케어 및 색조화장품, 네일, 헤어 등 관련 미용용품이 한자리에 소개된다. 작년 9월 처음 참가한 자인향은 화장품 판매처 확보와 현지 피부숍 개설 유치 등 중국 시장 진출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자인향은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대표업체로 ‘노화를 지연시킨다’는 슬로우 에이징이란 콘셉트를 표방하며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과 가맹 사업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 매장과 온라인에서 자체 개발한 천연화장품 브랜드 ‘sbss made’와 ‘오리엔탈메드’를 동시 판매하며 전문 케어숍 시장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크게 각광받고 있다.

창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경쟁업체간 치열한 PT를 통해 선발된 10개 기업이 참가하며, 자인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됐다.

자인향 경영지원실 조한우 상무는 “지난해 참여로 한국 미용, 화장품 분야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올해는 지난 경험을 토대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시화된 해외 진출 플랜을 선보여 확장된 성과를 끌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