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여성네티즌 "재테크하고 있다" 64%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3.04 09:32:2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여성들의 저축률과 재테크에 대한 생각을 묻는 설문이 다수의 여성네티즌이 함께하는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에서 있었다.

이지데이에서 “2011년은 차곡차곡 쌓이는 자산이 있으신가요”라는 주제로 다수의 여성네티즌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진행했다.

‘재테크와 저축을 하고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 ‘의식적으로 재테크와 저축을 챙기고 있다.’라고 말한 네티즌이 32%(563명), ‘가끔 여유가 없어서 힘들지만 그래도 한다.’는 32%(562명)으로 64%의 네티즌이 재테크와 저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유가 없어서 재테크와 저축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네티즌은 24%, ‘필요성을 알면서도 여유는 있지만 하지 않는다.’는 9%였다.

재테크와 저축을 어떤 방법으로 하고 계신가요 라는 질문에는 ‘재테크와 저축 그리고 생활비의 비율이 정해졌다.’한 네티즌은 25%, ‘무조건 먼저 재테크와 저축을 챙긴다.’는 24%,‘생활비에서 남은 금액만 은행에 예금으로 넣는다.’는 20%로 69%의 네티즌이 재테크와 저축을 먼저 실행하는 알뜰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도 빡빡해 못한다.’는 20%, ‘생각나면 하고 생각 안 나면 안 한다.’는 6%, 기타는 2% 였다.
‘생활비와 재테크의 비율을 어떻게 산정하시나요?’라는 질문에는 ‘부담 없는 금액에서 재테크와 저축의 비율을 정한다.’는 37%, ‘재테크와 저축을 먼저 생각하고 비율을 정한다.’24%, ‘재테크는 생활비에서 남는 여유로 하는 것으로 비율을 정한다.’18%, ‘씀씀이의 패턴이 없어 비율 산정이 어렵다.’15%, 기타4%로 나타나 79%의 네티즌은 규모 있게 비율을 정해서 재테크와 저축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2011년 재테크와 저축 목표는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집과 차와 같은 것을 사기 위한 뚜렷한 목표를 설정했다.’가 2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출과 할부 상환이 목표다.’는 26%로 뚜렷하게 목표를 두고 재테크와 저축을 하는 네티즌이 과반수인 55%로 절반의 네티즌은 목적의식이 확실 했다.
그러나, ‘뚜렷한 목표 없이 많이가 목표이다’도 25%였으며, ‘목표 없고 되는 데로다’는 12%, 기타 5%로 나타나 또 다른 네티즌은 재테크와 저축에 대해서 뚜렷한 목적 의식이 없었다.
리서치에 참여한 네티즌 빼빼로씨(40세)는 “올해는 아무리 힘들어도 적은 액수라도 분산 투자해서 꼭 재테크 알뜰히 하려고 계획 중 입니다.”라며, “ 연초 계획대로 열심히 해서 뜻 깊은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야지요.”라고 말하며, 2011년 재테크에 대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다른 네티즌 라벤다씨(58세)는 “저축을 하기 위해 될 수 있으면 외식을 줄이고 옷도 사는 것을 줄이고 식료품도 살 것만 적어 가지고 마트에 간다.”며, “최대한으로 절약 하는 것 만이 저축을 늘릴 수 있다.”며 자신의 저축 방법을 소개했다.

2011년 1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11일간 진행된 리서치 “2011년은 차곡차곡 쌓이는 자산이 있으신가요”는 네티즌 1,722명이 참여 했으며, 여성은 76%(1,296명), 남성은 24%(426명)이 참여했고, 20대는 17%(300명), 30대는 40%(694명), 40대는 28%(496명)로 30대에서 40대 여성 네티즌의 참여가 높게 나왔다. (오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