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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리비아 조기해결 기대감에 '급등'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3.04 0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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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리비아 사태의 조기해결 가능성에 힘입어 그 동안 낙폭이 과대했던 건설주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4분 현재 건설업종이 2.63%로 업종 중 가장 큰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000720)이 전일대비 3.29% 오른 7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도 3~4%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대우건설(047040)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도 1~2%대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 박중섭 선임연구원은 "리비아 사태 중재안이 나오는 등 조기 해결 가능성이 제기돼 그 동안 리비아 사태로 과대하게 낙폭이 컸던 만큼 건설주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