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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화장 굴욕…바르고 안바르고 ‘경계 뚜렷’

“얼굴만 하얗게 동동”…누리꾼 “괜찮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03 22: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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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황정음이 부자연스런 화장으로 얼굴과 목선이 매치가 안되는 굴욕을 당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황정음이 화장 메이크업 굴욕을 당했다. 온라인이 황정음 화장 굴욕으로 시끄럽다. 황정음이 얼굴 위주로 과한 화장을 해 굴욕 이슈를 불러 일으킨 것.

황정음 화장 굴욕은 지난 달 2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천국의 눈물’ 스타데이에서 언론의 플래쉬 세례 때문에 발각(?)됐다.

황정음은 이날 분홍색 가디건과 그레이 계열의 롱스커트로 단정한 이미지를 선보였지만, 화장 만큼은 ‘굴욕’ 수준으로 오버했다.

황정음은 원래 깨끗한 피부로 소문이 나서, 언론들이 황정음의 얼굴에 주목을 많이 하는 까닭에 자연스럽게 카메라는 황정음의 얼굴로 집중됐다.

하지만 황정음은 얼굴과 목의 색깔이 너무나 달라 메이크업을 오버한 것 아니냐는 관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황정음의 화장 굴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옷은 이쁘고 헤어스타일도 괜찮은데 어쩌다 화장이?” “피부톤과 비슷한 색깔로 화장하는 센스가 없었나” “화장이 둥둥 떠보인다는 걸 코디는 왜 몰랐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 후속작인 ‘내 마음이 들리니’(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황정음은 이 드라마에서 정신연령 일곱 살짜리 아빠를 키우며 살아가는 고집 쎄고, 힘도 쎄고, 말빨도 쎈 JQ(잔머리) 180의 순수한 처녀를 연기한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