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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버너 슈퍼패스트 2.0’ 드라이버 출시

크라운 적용된 무광 화이트 컬러…빛 반사 억제로 집중력 향상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03 14: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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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사장 심한보)는 폭발적인 비거리를 선사하는 화이트 컬러의 ‘버너 슈퍼패스트(Burner SuperFast) 2.0’ 드라이버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상급자 및 프로선수들을 위한 ‘버너 슈퍼패스트 2.0 TP’ 버전도 함께 출시한다.

   
테일러메이드는 폭발적인 비거리를 선사하는 화이트 컬러의 '버너 슈퍼패스트 2.0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지난해 출시한 ‘버너 슈퍼패스트’를 업그레이드한 이 제품은 클럽 무게를 최소화시켜 빠른 스윙 스피드를 제공하는 테일러메이드의 슈퍼패스트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와 샤프트, 그립에 이르기까지 전 부분을 경량화 시켜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사상 가장 가벼운 무게를 실현했다. 보다 가벼워진 무게는 더 빠른 스윙 스피드와 임팩트 시 강한 파워를 제공해 더욱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크라운에 적용된 무광 화이트 컬러는 어드레스 시 빛 반사를 억제해 골퍼가 편안하게 볼을 조준할 수 있도록 집중력을 높였다. 또 실제 헤드사이즈보다 크게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 있는 스윙을 도우며, 블랙 컬러의 페이스와 대비효과를 이뤄 한층 정확한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더욱 커진 클럽 페이스와 ‘역원추형기술(Inverted Cone Technology)’를 접목해 미스 히트 시에도 비거리 및 방향 손해를 최소화 시켜준다. 클럽 페이스의 크기가 커진 대신 클럽 헤드 부분을 보다 날렵하게 만들어 스윙 스피드를 향상시켰다.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소속 카밀로 비예가스 선수는 “나는 끊임없이 더 빠르고, 더 기능적이고, 더 거리가 나는 드라이버를 찾아왔다”며 “버너 슈퍼패스트 2.0 드라이버에서 내가 원하던 세 가지를 찾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출시되는 버너 슈퍼패스트 2.0 드라이버 가격은 55만원이며, TP 모델은 6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