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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상금 ‘무려 5억’…순수 상금 3억원 +음반 제작비 2억원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03 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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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슈퍼스타K3의 상금이 5억으로 올라갔다. 지난 K2보다 무려 3억원이 높게 책정된 셈이다.

엠넷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슈퍼스타K 3'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하고 이 같은 상금 책정안을 발표했다.

엠넷 측에 따르면 슈퍼스타K3 상금은 오디션 프로그램 역대 최고인 5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순수 상금 3억원에 음반제작비로 2억원이 지급된다는 게 엠넷의 설명이다.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즌 1, 2에 이어 3까지 연출을 맡은 김용범PD를 비롯해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등이 참석했다.

김용범 PD는 이와 관련 “많은 사람들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생계를 뒤로하고 슈퍼스타에 도전한다”면서 “상금 5억원은 그 열정에 대한 보답”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상금 5억원을 책정함으로써 사실상 슈퍼스타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리게 될 것” “다른 유사 프로그램은 사실상 넉다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