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톡톡 튀는 아이디어 삽니다”

[프라임경제] 동부화재가 톡톡 튀는 대학생 아이디어와 참신한 상품개발 아이디어를 동시 공모한다.

동부화재(대표 김정남)는 3일 ‘과감히 꿈꿔라! Promy’s U’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 광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등이 대상이며, 주제는 동부화재 브랜드광고와 ‘약속’을 소재로 한 공익캠페인이다.

참여희망자는 위와 같은 주제로 △TV스토리보드 △인쇄광고 △UCC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오는 3월28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나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대상1편 상금 500만원만 제외하고, 각 부문별로 1편씩 △금상 상금 300만원 △은상 상금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입상(10편) 30만원 등이다. 특히 대상 1명(팀)에겐 광고대행사 오리콤, 덴츠미디어 코리아 등에서 인턴쉽 기회가 주어진다.

동부화재는 또 이번 UCC공모전과 함께 상품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 대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적극 수렴키로 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상품아이디어 공모전은 그동안 176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실제로도 보험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돼 왔다. 

공모분야는 보험종목 전 부문으로 블루오션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장기보험상품 및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보험 상품에 관한 아이디어라면 어떤 내용이라도 참여가능하다.

응모방법은 동부화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4월22일까지 회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한 개발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성 △시장성 △논리성 등 4개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뤄지며, 사회질서에 반하거나 이미 개발돼 있는 상품을 단순모방한 아이디어는 시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상은 △대상 1명 500만원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2명 각 200만원 △동상 3명 각 100만원 등이며 장려상 50명에게는 각 10만원씩 주워진다. 특히 동상 이상 수상자에 한해서는 향후 동부화재 입사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상품아이디어 공모전의 경우 회사로서도 소비자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당선작 발표는 5월20일 개별통보 및 동부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