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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김포공항 ‘와이파이’ OK

국내선 및 국제선 여객청사 전층 총 58개 U+zone 구축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3.03 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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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와 제휴, 김포국제공항에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WiFi, 근거리 무선랜) 제공을 위한 ‘U+zone’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한국공항공사와 제휴, 김포국제공항에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 제공을 위한 ‘U+zone’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김포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여객청사 전 층에 총 58개의 U+zone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PDA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국제공항 이외에 제주, 부산 등 13개 국내 공항에도 U+zone을 지속 확대, 고객편의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만6000곳의 U+zone을 구축(가정용 AP 제외)한데 이어 올해 5만곳, 2012년 8만곳 이상 U+zone을 구축해, LTE와 더불어 세계 최대 All-AP 유무선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