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로 26돌을 맞는 항공의 날 기념행사가 31일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에서 400여명의 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김용덕 건교부차관은 치사를 통해 국내 항공이 짧은 기간내에 운송규모 세계 7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인천공항은 지난 3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ETRA)에서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되었고, 국제선의 경우 여객이 세계 10위, 화물은 세계 3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서는 항공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문택 아시아나항공 임원 등에 대해 건설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항공의 날’은 1948년 10월30 우리나라 첫 민항기의 서울~부산간 취항을 기념해 지난 1981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