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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오토인사이드’ 아이폰 앱 오픈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3.03 10: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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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캐피탈은 중고차포털인 ‘오토인사이드’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오픈하고 중고차 매물검색을 비롯해 할부, 리스, 렌트 등의 모든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오토인사이드’ 앱은 철저한 확인절차를 거쳐 중고차 허위매물을 차단하고 실존매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딜러의 차량확보 단계에서부터 현대캐피탈이 매물을 확인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한 우수딜러 매물을 올려놓게 하는 등 실존매물 확보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 현대캐피탈의 설명이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중고차’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더욱 신뢰도를 높였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사고이력”이라며 “이 앱을 통해 모든 매물에 대한 보험개발원 사고이력간편조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폰을 통해 이 QR코드를 찍으면 오토인사이드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차량용도 이력, 소유자 변경횟수, 보험처리 횟수와 금액 등 핵심정보를 미리 파악할 수 있고, 여기에 중고차 성능점검기록 정보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오토인사이드 앱은 앱스토어 검색창에 ‘오토인사이드’, 또는 ‘확인매물’을 입력해 다운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향후 안드로이드용 앱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