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주식회사(www.cj.co.kr 대표 김진수)는 3분기 예상실적으로 매출액 7,611억원, 영업이익 723억원을 올려 3분기누계 매출액이 식품업계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CJ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5%(843억원), 전분기 대비 21.4%(1,34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0%(47억원), 전분기 대비 83.5%(329억원) 증가한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1조8,772억원 보다 1,540억원(8.2%) 증가한 2조312억원에 달해 식품 업계최초 2조원매출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올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664억원으로 3.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37억원으로 34.2% 증가했다.
CJ는 “올해 식품분야의 견고한 성장세에 힘입어, 햇반, 맛밤, 즉석국 등 프리미엄제품 및 신제품 매출이 호조를 보여 편의 식품 부문이 48.4%나 증가했고, 육가공 부문도 매출이 16.3% 증가했고 고부가가치 완제의약품 비중이 늘어난 제약부문과 제당 매출이 늘어난 소재식품 부문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