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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신차 판매 도화선에 불 붙인다 '강세'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3.03 0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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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업종의 비수기인 2월에도 판매 강세를 보여 1분기 중 국내를 포함한 미국 시장에서도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일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현대차(005380)는 오전 9시3분 현재 전일대비 1.12% 오른 18만1000원에 거래 중이며, 기아차(000270)도 전일대비 2.04% 상승한 6만원에 거래되며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 박영호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에 대해 "1분기 중 미국을 중심으로 신차의 해외판매 호조세가 크게 부각될 전망이다"며 "현대차의 아반떼MD·소나타, 기아차의 K5 등 신차의 재고 확충이 마무리되고 특히 계절적 여건이 호전되는 3월부터의 판매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