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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자퇴…예술고 편입해 연예활동 '집중'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03 03: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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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이니 멤버 태민이 일반고를 자퇴하고 예술고로 전학했다.
[프라임경제] 그룹 샤이니의 막내 태민(18)이 재학 중이던 서울청담고등학교를 자퇴했다.

태민은 3월부터 예정된 일본 활동을 앞두고 출석 여부가 일반 고등학교보다 자유로운 예술고등학교로 전학을 결정했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이 연예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 교육을 받기 위해 서울 송파구 소재 예술고등학교로 편입을 결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태민의 자퇴 소식에 팬들은 “갑자기 자퇴라고 해서 놀랐지만 잘한 결정인것 같다”,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일본 활동도 대박나길 바란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일본 데뷔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던 샤이니는 3월중으로 일본에서 정식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