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화순전남대병원 PET 2호기 가동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3.02 23:05:5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송은규)은 2일 오전 9시 핵의학과에서 관리위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PET-CT 2호기 가동 기념식’을 가졌다.

핵의학과 민정준 과장은 “우수한 기기의 도입으로 밀려있는 검사예약을 줄여 환자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유용한 PET-CT 검사항목을 꾸준히 개발함으로써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추가 도입한 PET-CT는 GE Discovery 600 elite로써 기존의 장비보다 민감도가 더 향상되고 영상의 질을 높이는 기술이 추가된 새 장비이다.

새로 도입된 장비를 통하여 암검사 및 건강검진을 위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영상질을 짧은 시간에 제공하게 됨으로써 환자에게 좋은 검사결과를, 의사에게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PET과 CT의 새로운 기술이 합쳐져서 환자에게 검사시간을 조금 더 줄이면서 밀려있는 검사예약을 줄이는 두 가지 효과를 한꺼번에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