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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블랙미니드레스 제작발표회…4인 4색 매력 ‘눈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02 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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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블랙미니드레스 공식카페
[프라임경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이하 마블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4인 4색 의상이 화제다.

지난달 2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마블미’ 제작발표회에는 영화의 주연배우 차예련, 박한별, 윤은혜, 유인나가 각기 다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매력을 뽐냈다.

이날 튜브톱 스타일의 미니 드레스로 쇄골라인을 강조한 차예련은 모델출신 답게 시원스런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윤은혜는 비대칭 스타일 원피스에 블랙 스타킹을 매치했으며 유인나는 몸매가 강조되는 시스루 드레스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박한별은 컬러 프린트가 들어간 블랙 드레스에 킬힐과 뱅글을 매치해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한편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졸업 후 눈부신 미래를 꿈꾸지만 현실에 부딪힌 20대 여성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