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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B2B 오픈마켓' 서비스 오픈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3.02 16: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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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대표이사 이기형)는  기업간 전자상거래 온라인 구매를 주도할 'B2B 오픈마켓(b2b.interpark.com)'을 런칭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B2B 오픈마켓'이란 온라인을 통해 사업자간 거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서비스로 다수의 판매자와 구매자의 시장참여 및 상품거래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가격 비교를 통해 최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대량 구매 시 판매자와 구매자간 협상을 통해 가격 절충도 할 수 있다.

상품 구매를 원하는 구매자는 법인사업자를 갖춘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에스크로 서비스를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안전거래가 가능하다. 인터파크 B2B 오픈마켓은 국제표준인 UN/SPSC 분류체계를 도입, 공급사들의 자율에 의한 상품등록 결과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표준화 작업을 거쳐 품목상세정보를 실시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B2B 오픈마켓'은 서비스 오픈에 앞서 국내 주요 대형 공급업체 21개 사가 입점했으며 오픈 이후 중·소형 공급 업체의 입점을 통해 오픈마켓 가격 경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반 사무용품부터 첨단 자동화기기 등 산업용 소모성 자재의 원스톱 쇼핑(One-Stop Shopping) 실현을 위해 인터파크는 전체 10만 가지 상품 DB를 확보했으며 점진적으로 상품 경쟁력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인터파크는 'B2B 오픈마켓' 런칭 후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올해 거래 규모 500억원, 2012년에는 거래액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