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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6000원으로 즐기는 ‘롤피자’ 출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3.02 15: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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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피자헛(대표 이승일)이 6000원 점심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 런치(Smart Lunch) 신메뉴로 롤피자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피자헛 스마트 런치는 6000원이라는 실속가에 미니피자와 파스타 등 18가지 메뉴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점심 메뉴다. 지난 2008년 선보인 스마트 런치는 매년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매년 판매량이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피자헛이 스마트 런치 신메뉴 롤피자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런치 메뉴는 롤피자로 쫄깃하고 부드러운 도우에 다양한 토핑과 뉴질랜드 청정 자연 치즈를 넣은 롤 타입의 피자다. 토핑과 치즈를 도우에 롤 모양으로 돌돌 말아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롤피자는 ‘고구마 햄 베이크’와 ‘직화불고기 베이크’, ‘도이치 소시지 베이크’ 등 총 3종이 출시됐다. 고구마 햄 베이크는 달콤한 고구마 무스와 햄, 치즈가 들어간 피자고, 직화불고기 베이크는 불고기와 옥수수, 치즈가 듬뿍 들어있다. 도이치 소시지 베이크는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소시지가 통째로 들어간 피자다.
 
신제품인 롤피자가 추가된 미니피자 13종과 파스타 3종 등 총 18가지 메뉴로 구성된 스마트 런치는 평일 오후 5시까지 판매된다. 매장뿐 아니라 1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무료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