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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이미지를 활용한 공공분야 마케팅 강화와 자연경관을 고려한 공동디자인 개발을 위해 전문가와 손을 잡았다.
담양군은 2일 군수실에서 최형식 군수와 최종원 (주)대흥기획 대표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공공분야에 대한 마케팅 강화와 공공디자인 개발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대흥기획은 글로벌 브랜드 전문기업으로 담양군의 지역 브랜드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축제나 이벤트 프로모션 등 친환경 농산물과 특산물의 마케팅 활동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군과 대흥기획은 앞으로 실무협의단을 구성해 영산강 시원의 청정하고 수려한 자연 경관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개발을 위한 디자인도시 아이템 발굴과 효과적인 농?특산품 홍보?마케팅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책과 행정서비스는 물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홍보강화를 통해 지역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민의 소득창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공공분야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의 보전?관리로 담양의 이미지와 조화되며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과 매력적인 디자인도시 구현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