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1 제네바 모터쇼(81st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뉴 C-클래스 쿠페(The new C-Class Coupe)와 뉴 SLK-클래스(The new SLK-Class)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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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 C-Class Coupe. | ||
이번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뉴 C-클래스 쿠페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C-클래스의 2도어 컴팩트 클래식 쿠페 모델이다.
전면부는 신형 C-클래스와 동일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쿠페 특유의 베리에이션을 갖췄다. 중앙 엠블럼에서 좌우 양 끝으로 이어진 두 줄 크롬 루부르는 화살 스타일의 메르세데스-벤츠 쿠페 전면부 라인을 더욱 강조했다.
뉴 C-클래스 쿠페는 세 종류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두 종류 디젤 엔진이 장착되며, 모두 ECO 스타트&스탑 기능이 기본 장착된다. 또, 모든 엔진은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이 뛰어난 ‘BlueEFFICIENCY’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서 함께 출시된 SLK 3세대 모델 뉴 SLK 클래스는 유리로 만든 파노라믹 바리오 루프에 버튼 하나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매직 스카이 컨트롤(MAGIC SKY CONTROL) 기능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