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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고른 쌍용차, 2월 총 6772대 판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코란도C 출하…판매 확대 기대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3.02 14: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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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지난 2월 한 달간 내수 2440대, 수출 4332대(CKD 포함) 등 총 677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는 전년대비 44% 증가한 실적이지만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코란도C 런칭 물량 확보 영향으로 전월대비 11%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코란도C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3월부터는 판매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쌍용차는 전국적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추진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2월은 영업일수 감소와 코란도C 출시에 따른 생산조정 등으로 물량이 줄었다”며 “코란도C 출시와 함께 3월부터는 본격적인 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