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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7기 모집

“국내 산업 발전의 밝은 미래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할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3.02 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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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대학생들에게 자동차산업 현장 체험과 글로벌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제7기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을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7기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자사 해외 진출국을 포함한 대륙별 유학생을 주축으로 해외기자단 10명과 국내기자단 40명 등 총 50명의 영현대 대학생 기자들을 선발하게 된다.

2년제 이상 국내·외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현대 사이트(http://young.hyundai.com)에서 온라인 지원서 등록 후 미션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며 미션 제출기간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이다.

선발된 영현대 기자는 현대차 신차발표회 및 고객초청행사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대학생 문화와 생활 등을 주제로 기획기사와 동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국내외 기자단이 연계해 글로벌 자동차산업이나 해외 대학생들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주제로 취재도 펼친다.

특히, 현대차는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BGF(Be Global Friends)’를 영현대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글로벌 현장 취재 및 탐방을 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기자의 개인 취재 능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자동차 관련 교육과 기사작성법, 사진촬영기법, 온라인 사이트 운영 등 교육을 수시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매월 기사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지도가 이뤄지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기자에게 포상을 하는 등 다양한 기회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자단을 통해 젊은이의 눈으로 본 자동차산업 현장과 의미를 전달하고 대학생의 주 관심사인 취업, 대학문화, 해외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대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갖도록 지속적인 지원으로 국내 산업 발전의 밝은 미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