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대학생들에게 자동차산업 현장 체험과 글로벌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제7기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을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7기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
2년제 이상 국내·외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현대 사이트(http://young.hyundai.com)에서 온라인 지원서 등록 후 미션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며 미션 제출기간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이다.
선발된 영현대 기자는 현대차 신차발표회 및 고객초청행사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대학생 문화와 생활 등을 주제로 기획기사와 동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국내외 기자단이 연계해 글로벌 자동차산업이나 해외 대학생들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주제로 취재도 펼친다.
특히, 현대차는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BGF(Be Global Friends)’를 영현대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글로벌 현장 취재 및 탐방을 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기자의 개인 취재 능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자동차 관련 교육과 기사작성법, 사진촬영기법, 온라인 사이트 운영 등 교육을 수시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매월 기사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지도가 이뤄지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기자에게 포상을 하는 등 다양한 기회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자단을 통해 젊은이의 눈으로 본 자동차산업 현장과 의미를 전달하고 대학생의 주 관심사인 취업, 대학문화, 해외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대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갖도록 지속적인 지원으로 국내 산업 발전의 밝은 미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